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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거지 후 손이 가렵다면 '이것' 때문입니다.

by 건.예.삶 2022. 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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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사람들은 설거지를 하고 나면 고무장갑을 벗을 때마다 손에 간지러움을 느끼거나  피부에 붉고 오톨도톨한 뾰루지가 같은 것들이 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유가 뭘까요?

최근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그것은 바로 고무장갑 속 '라텍스'에 대한 알러지 때문일 수 있다고 하는데요.

라텍스 알러지는 라텍스를 직접 피부에 접촉하게 되면 그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알러지 증상은 모기에 물린 것 처럼 부풀어 오르고, 간지러움을 느끼게 되는데요. 두드러기나 습진처럼 피부가 빨개지는 접촉성 피부염이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또한 드물게는 라텍스 제품에 묻어있던 입자를 흡입해 호흡기 알레르기 증상이 생기기도 한다고 하는데요. 그 증상이 천식과 비슷한 호흡곤란이나 기침 등이고 재채기·콧물·코막힘 등 비염이 나타나기도 한다고 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라텍스 때문에 아나필락시스라고 하는 것을 겪을 수도 있다고 하는데요.. 아나필락시스는 알러지 원인 물질에 노출이 되면 짧은 시간 안에 전신에 과민 반응이 일어나는 중증 알러지로  갑자기 호흡곤란이나 흉부 압박감, 그리고 저혈압과 쇼크 등이 생길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그럼 이런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설거지를 할 때 어떻게 해야할까요? 이러한 알러지에는 특별한 방도가 없기 때문에 라텍스가 포함되지 않은 고무장갑을 쓰는 것이 최고의 방법이지만, 고무장갑 성분을 확인할 수없는 경우이거나 라텍스 고무장갑을 쓸 수 밖에 없는 환경이라면 면장갑이나 비닐장갑을 착용후 라텍스 고무장갑을 써야 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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